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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의 영향 ①


가정예배의 유익을 깨닫기 위해 올바른 방식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올바른 방식'이란 형식에 구애되는 율법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시간을 지키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뜻합니다. 때문에 성도가 가정예배를 대하는 모습은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는 것처럼 경건하게 취해야합니다. 이론적 가정예배에 대한 설명 이후에 실제로 가정예배를 진행하기에 앞서 가정예배가 개인, 가정, 교회, 국가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생각해봅니다.



1. 개인 경건에 미치는 영향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의 선물은 특별합니다. 이 복음의 진리는 나누고 전파 할때, 더 놀라운 복으로서 인간의 삶에서 생명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복음을 통해 얻은 은혜를 향기와 같이 전해야합니다. 가정예배는 집마다 모든 전기를 작동시키는 두꺼비 집은 이것이 꺼져있는가, 켜져 있는가에 따라 전류가 멈춤과 작동이 결정됩니다. 가정예배가 이와 같습니다. 그렇기에 가족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느끼며 다 같이 성경을 읽고 찬송, 기도하는 가정예배 시간을 세우도록 반드시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정예배가 세워지므로 얻어지는 변화는 가정이 거룩한 성전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며, 모이기를 힘쓰고 중보기도의 역할을 하게합니다. 가정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바쁜 일이 있더라도 가족들이 정해진 시간에 참석하여 성경을 읽고 찬송하며 기도해야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배를 인도하는 가장은 책임의 역할이 주어짐으로 인해서 자신의 경건을 더욱 면밀하게 돌아봅니다. 이렇게 드려지는 가정예배를 가족은 서로에게 절대적인 중보기도의 영향을 주고받게 됩니다.

복음은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임합니다. 가정예배를 사모하면, 진정한 삶의 예배 속에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깊어집니다. 예배에 대한 가난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날', '하루'라는 일용한 양식을 받았습니다. 이 양식을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정에 세워지는 예배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아침의 가정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하루의 삶을 계획하고, 저녁의 가정예배는 하나님 앞에 하루를 비추어 점검하고 돌아보게 합니다.

또 날마다 가정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점검하는 확실한 기준을 갖게 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말씀'이 그들의 중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공급이 끊어지지 않으면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깨닫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굳게 합니다. 물론 공예배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지만 날마다 드리는 가정예배는 그 영향력이 보다 지속적이며 효과적입니다. 가정예배는 매일 가정에 공급되는 만나로서 우리 영혼을 살리는 양식입니다.


가정예배의 영향에 대해 특히나 강조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정예배는 일생 동안 날마다 드리는 예배라는 사실입니다. 가정예배는 아이들이 무엇이든 가르쳐 주는 잘 습득할 수 있는 어린 시절부터 습관화할 때 교육적 효과가 큽니다. 또한 온 가족이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말씀 중심의 가정예배를 통해서 자신을 밝히 비추어보고,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딤후 3:16)의 말씀을 확신할 수 있어야합니다.


2. 부모 경건에 미치는 영향

자녀를 교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교육 받아야합니다. 우리는 앞서 가정교육의 본문을 통해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바로 서야 하며, 무엇보다 신앙의 대를 물려주기 위해 부모의 신앙적 태도와 삶이 중요함을 살펴보았습니다. 만약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면, 가정예배만큼 좋은 제도는 없을 것이라 감히 표현해봅니다.

가족의 모든 일에 대하여 책임지는 사람이 집안의 가장으로서 가정예배를 인도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 역할을 아버지가 감당합니다. 아버지는 예수그리스도의 머리로 세우신 창조의 질서에 따라 가장의 책임을 지고 가정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이 갖는 책임이자 특권입니다. 가족에게 나누어주는 은혜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하며, 영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신앙의 성숙을 세워가야 합니다.

오늘날, 구약의 제사장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사역을 성취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사장들이 백성을 위해 감당한 중보 사역의 일은 아직도 필요합니다. 이제 그 일을 행하는 사람은 가장(아버지)이 되어 매일 가정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송해야합니다. 가정예배는 항상 하나님께 드리는 찬미의 제사입니다. (히13:15)


기도와 찬송의 가정예배 시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아버지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파놓으신 샘과 같은 존재임을 깨달아야합니다. 특히 그 시간에는 자신이 성경교사이자 목자임을 알고, 입을 열어야 합니다.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출 4:10) 이 표현은 모세가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았을 때 고백한 말씀입니다. 부르심의 자리에 ‘저는 아는 것이 없어서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없습니다.’ 등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가 지혜롭게 물을 길러 양 무리를 먹인 것처럼(출 2:19),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넉넉히 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오히려 불완전 하나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지도하는 자리를 주신 것에 대하여 긍정적 도전을 심겨 정면교사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가족의 기도는 가정예배를 인도한 가장에게 하나님의 큰 복을 안겨 줍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보다 지붕 없는 집이 낫고, 가족의 축복의 통로인 가정예배를 부인하므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보다 기도로써 한 조각의 빵을 구하는 것이 낫습니다. 가족을 돌보며 교육하고, 그들을 지도하고 다스리며, 가족 구성원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 부모는 그 복을 받고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라도 매일 가족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를 힘쓰면 자녀들은 반드시 그 모습을 배워 믿음의 후손의 대를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 다시 잠이 들 때까지 인간의 모든 영역에는 각기 다양한 관리의 영역이 필요합니다. 더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 예배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리의 사전적 의미에는 ‘일을 담당하여 유지하는 것’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복, 구원의 은혜를 담당하여 유지해야 합니다. 날마다 드리는 가정예배를 통해서 유지될 때, 은혜는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의 의미는 ‘지휘하고 감독함’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처럼 부모가 앞장서 가정예배에 대한 열심과 정성을 보이며 자녀를 지혜롭게 감독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해야 함을 기억합시다.



함소연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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