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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세워가는 자녀교육①


가정, 교회, 나라 마치 이들은 도미노와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출발점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가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부에서 부모로 역할이 확장되면서 하나님께서는 부모들을 향하여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자녀가 바로 자라나지 못하면 교회의 공동체는 물론 나라의 장래가 암담해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녀 양육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봅니다.




1. 어렸을 때부터 신앙교육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몇 가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자녀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자녀의 마음에 감동을 줄 만큼 나눠줄 은혜의 간증이 있습니까?

· 하나님 앞에서 자격 있는 부모는 어떤 부모입니까?

먼저 이것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본 후, 우선순위를 바로 세워야만 합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엡 6:1) 아마도 이 말씀은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한 번쯤은 권면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가 어떤 부모인가 하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순종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는 앞선 글에 언급한 바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 같이 아내를 사랑하는 아버지, 남편에게 하기를 주께 하듯 하는 어머니입니다. 즉 가정의 머리를 예수님으로 둔 부모 아래에서 자란 자녀들이 말씀에 부합하는 순종하는 자녀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가장 중요한 지침서는 ‘성경’입니다. 자녀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다 보면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교육 방법을 시도해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주변에 내 아이와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다면 세대적 교육의 바람은 거세집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교육 방법이 무조건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외부로의 교육 방법을 주입해오기 이전에 내부로의 준비는 더 확실해져야 한다는 강조점을 두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권위가 가정에 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의 가정일지라도 변화되는 세상의 교육관에 물들어 자녀의 문제를 평가하기를 시작하면 점점 분별력을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올바른 가치관에 바로 서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믿고 가르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만약 세상적인 가치의 교육관이 발견되어 졌다면 지금부터 말씀으로 수정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2. 자녀의 마음에 노여움이 없게 해야 합니다.

‘과연 나는 어떤 부모인가?’

‘자녀는 부모의 신앙을 닮는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아이들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교회의 모습을 부모님의 언행심사를 통해 가장 예민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형식적인 신앙생활은 자녀에게 모범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아주 민감한 존재입니다. 가끔은 깜짝 놀랄 만큼 내 아이가 정확하게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을 한 번씩은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때문에 부모는 수시로 자신의 신앙생활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라는 자리를 통해서 신앙을 돌아보는 점검 장치를 두셨습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계하고 양육하라는 말씀 앞에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부모가 공정하게 자녀를 대하지 않으면 그들은 화를 낼 것이고, 자녀에게 납득할 수 없는 태도를 가지고 있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것이 확장되면, ‘예수님 믿는 사람이 왜 저렇지?’라는 의구심을 품게 만들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부모를 향해 분노가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게 된다면 자녀의 마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현상이 지속되면 결국 가정예배를 드리는 자리에 영향이 갑니다. 자녀들로부터 권위를 상실한 부모가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은 영향력이 사라집니다.


3.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어머! 제 아이한테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맞습니다. 요즘은 식당에서 예의범절을 지키지 않는 아이들을 향해서 교육하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제가 커오던 어린 시절만 해도 식당,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예의 없는 행동을 하면 주변 어르신들께서 다그치실 때도 있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학교에서뿐 아니라 인생의 선생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현재 신문과 뉴스로 접하는 소식을 보면 안타까움을 자아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린이집과 학교, 학원, 국방의 의무를 지키는 군대까지 부모님 전화 한 통이면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물론 잘못된 책벌은 학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꼭 기억하여 바른 교훈과 훈계로써 우리의 자녀를 지켜야 합니다.

첫째, 어린 자녀라고 해서 죄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죄의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선하기 때문에 때리지 않아도 올곧게 잘 성장할 것이라는 생각은 약간의 오류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5) 인간의 본래 마음은 근본적으로 부패하고 악하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진단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도 안 되며, 생명의 율법을 통해서만 선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말씀으로 다스리십니다.

부모가 자녀를 향한 지나친 총애는 징계를 불가능하게 합니다. 팔이 안으로 심히 굽어 다시는 펼 수조차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잠 29:15)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잠 29:17)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자녀가 잘못했을 때, 합당하게 징벌하는 것이 성경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를 주신 분이시며, 인간의 본성을 잘 아시는 분입니다. 성경적인 훈계와 징벌로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둘째, 내용 있는 교훈으로 훈계해야 합니다.

내용이 없는 책망은 책망이 아니며, 그것은 잔인한 행위밖에 되지 않습니다. 교훈과 훈계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교훈이 없는 훈계는 잘못된 것이고, 훈계가 없는 교훈 또한 그 의미의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기초하여 훈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신명기 6장 7절의 말씀과 같이 말씀을 기초로 자녀를 교훈하고 훈계하는 자격은 하나님께서 주신 직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교훈)한 후에 훈계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합당한 이유도 모른 채 맞는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그렇게 되면 자녀의 마음에 분노를 쌓게 할 뿐입니다. 아무리 자녀가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부모는 인내하고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녀의 인격을 존중해주는 표현입니다.

셋째, 먼저 모범을 보이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훈계나 징벌을 하기 전에 인격과 삶을 가지고 자녀에게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를 볼 때 신뢰할 수 있고 부모의 사랑을 분명히 확신할 수 있도록 삶으로 보여야 합니다. 이러한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오가는 교훈과 훈계에는 오해의 부스럼이 없습니다. 삶의 모범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 부모가 가진 가치관을 통해서 자녀는 성장합니다. 자녀가 부모의 모습을 닮는다는 것은 외형뿐 아니라 모든 언행심사를 배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통해서 자녀들이 스스로 머리를 숙일 수 있도록 성령께서 주신 은혜의 자리를 감당해 내시길 축복합니다. 부모가 말씀으로부터 능력과 지혜를 갖추면 자녀도 말씀의 거룩함 앞에 순종하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가정을 통해서 이 세계를 변화시킬 리더와 일꾼들이 길러내 지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분야 속에 사람들을 믿음의 길로 인도하는 역할이 우리의 가정들로부터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어둠이 가득해지는 시대 속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분명하게 감당하는 세대들이 세워지는 것, 바로 오늘날의 부모와 지도자들을 통해 세워지는 것을 기억합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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