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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세워가는 자녀교육②


다윗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면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본래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이름의 뜻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자로서 행복한 사람의 조건을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그 근거는 성경에 900번 이상 언급된 다윗의 이름을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노년까지 하나님으로부터 존귀함을 받은 다윗과 하나님의 아가페 관계는 그가 소년이었던 시절에도 동일합니다.



1) 강한 소년 다윗

다윗은 양을 치던 때 자주 출몰하던 사자와 곰으로부터 죽음을 무릅쓰고 양을 찾아왔습니다. 맹수 앞에서 겁내지 않는 용기 있는 소년이었고, 수금으로 왕을 기쁘게 한 지혜로운 소년, 영적으로도 강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는 이처럼 강한 힘이 어디서부터 나온 것일까요? 그것을 바로 그의 내면,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중심이 하나님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확신이 있는 사람은 맹수, 골리앗도 두렵지 않습니다. 겉옷을 무장해도 내면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으면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내면이 강한 사람은 외부의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눈으로 공격수의 약점을 찾아내는 영적인 눈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십니다.


2) 엄격한 자기훈련

다윗은 양을 돌보는 목동이었기 때문에 위험과 대치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양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었기에 스스로 자기훈련이 필요했습니다. 맹수에게 양이 물려 가면 다시 빼앗아 와야 했고, 언제든 공격받을 수 있는 순간 속에서 강한 정신력을 키워갔습니다. 환경이 다윗을 훈련하도록 만들어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훈련과 책임을 갖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가장 중요한 열쇠도 부모님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지나친 과잉보호는 아이가 세상 속에서 부딪히며 깨달아야 하는 훈련의 기회를 박탈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인격을 존중해주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팔이 안으로 굽게 되면 그것은 사랑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잠 22:15)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방법은 2000년 전이나 지금,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진리로 우리의 삶에 적용됩니다. 아이를 냉철하게 다룰 수 있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약속을 지키는 훈련과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도록 기다려주는 것, 책임을 알게 하기 위해 때론 희생을 눈앞에서 지켜보는 것 등 사랑하는 자녀가 눈앞에서 겪고 있다면 누구라도 달려가서 도와주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때론 기다림의 인내가 아이가 성장, 앞으로 진보하는 것의 디딤돌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선인장은 습기가 적은 모래밭에서 햇볕이 뜨거운 사막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또 짐승들이 식물을 뜯어 먹는 환경에 있어도 잘 자랍니다. 왜일까요? 선인장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가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인장을 한 토막 잘라서 땅에 심어보면, 쉽게 뿌리를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선인장은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미국의 한 식물학자가 선인장을 잘라 습기가 적당한 좋은 환경에 선인장을 심어보았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선인장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아니라 보드라운 수염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선인장의 가시는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환경에 적응하고,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가시 달린 선인장처럼 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자녀가 커가면서 겪어가는 모든 상황에 부모가 방패막이 되어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흔들리지 않는 용기를 얻는 삶을 살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3) 영감으로 무장된 소년 다윗

영감은 성령의 감동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사울과 다윗의 차이는 어디에서 날까요? 그 원인은 각자의 신앙 환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믿음의 가문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축복을 받고 훈련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10대 중반에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는데 그 후로 만군의 하나님을 의지한 사람으로 담대한 삶을 살아갔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입은 사람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능력이 있습니다. ‘능력’은 흔히 단어적 표현으로 이해하는 초능력이나 특별한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 안에서 능력을 행하는 삶은 믿음으로 행동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자라고, 말씀과 함께 성령을 구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나이를 넘어서 세상을 이길 힘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십니다. 어떤 불의 앞에서도, 골리앗 앞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는 담대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믿음의 가문에서 자라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인가?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으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때문에 믿음의 1세대를 굳건하게 세워가는 일은 지금부터도 가능한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부모님, 엄마, 아빠, 아들, 딸 한 사람만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그 한 사람을 통해 가정에 놀라운 말씀의 역사를 행하실 분이십니다.


4) 소명 받은 자의 능력

다윗은 소명이 주는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신약시대의 성도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 왕입니다. ‘왕’은 다스리고 보살피며 통치하는 역할입니다. 권력을 앞세워 힘으로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르익은 벼는 어떻게 됩니까? 점점 허리가 굽어집니다. 가정, 직장, 교회, 나라에서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역할은 무르익은 벼와 같이 직책과 직분을 얻을 때마다 말씀이 기초가 된 섬김과 사랑으로 굽어진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 세대를 길러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소명 받은 자녀로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생명을 바칠 수 있는 강함 힘을 가진 자녀야말로 나라를 세우는 리더가 될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들의 가슴에 소명을 심어주는 방법은 말보다도 행동입니다. 부모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지 아이들에게 보여주십시오. 자녀가 부모를 보며 하나님 나라를 배울 수 있도록 삶에서 흘려야 합니다.


소명 받은 삶을 살아간 다윗은 하나님 앞에 존귀함을 얻어 인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 또한 부모가 되어 자녀에게 임종 직전까지 권면합니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그를 만날 것이요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그런즉 너는 삼갈지어다”(대상 28:9-10)하고 죽기 직전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식을 키우는데 전력을 다했습니다. 믿음의 대를 세워가는 오늘의 모든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변이 어둡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어둠을 꿰뚫어 보는 하나님의 언약과 믿음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어둠이 짙어진 곳에 절요한 것은 빛입니다. 말씀을 통해 성장한 자녀들의 삶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며, 반석 위에 세워진 거룩한 성전이 이 세상 곳곳에 가득히 채워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함소연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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